GS25 스테디셀러

딸기 샌드위치

딸기철을 맞아 1월 편의점 신상으로 딸기 샌드위치가 출시되었습니다.

CU, 세븐일레븐, GS25 편의점 모두 제철 맞은 딸기 샌드위치를 판매합니다.

이미 스테디셀러이기도 하고 SNS에서도 핫하게 떠올랐던 제품이라

먹어보기도 전에 이미 어떤 맛일까 기대되고 궁금하더군요.

게다가 편의점 샌드위치 코너를 보면 먹음직스럽게 생긴

빨간 딸기가 크게 박혀있는 샌드위치라 상당히 눈에 띕니다.

세 편의점 딸기 샌드위치 중에서 과일샌드위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GS25 딸기 샌드위치를 먼저 구입해 먹어보았습니다.

늦은 시간 구입하러 갔는데 다행스럽게도 방문했던 편의점에 3개나

진열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2개나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GS25 딸기샌드위치 가격은 2.200원

참고로 GS25 딸기 샌드위치는 지난 2015년 첫 선보여

100만개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며 작년엔 220만개나 판매된 스테디셀러로

딸기 철인 1월부터 4월 초까지 약 3개월 가량만 판매하는 제철 상품입니다.

'늘 판매하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 먹어보지 못할 수도 있는 은근 귀한

딸기 샌드위치입니다. 맛 좋은 딸기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패키지가 반투명하기 때문에 상당히 눈에 띄고

무엇보다 앞 부분에 있는 샌드위치 사이사이의

반으로 컷팅된 딸기가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뒷 부분의 오픈 방향으로 쉽게 개봉할 수 있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면 이렇게 총 2개의 삼각형 모양의 딸기 샌드위치가 들어있습니다.

부드러운 하얀 식빵 안에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반으로 컷팅된

어느정도 잘 익은 딸기가 박혀있습니다.

직접 먹어보면 상큼한 딸기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면서

부드러운 크림와 식빵의 조화가 참 맛있게 다가옵니다.

제철 맞이 간단한 편의점 과일 디저트로 추천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딸기가 앞면에 보이는 3개

안에 들어있는 하나가 전부란 것입니다.

가성비 좋고 맛도 좋지만 재료가 좀 더

가득 들어있었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한 분들은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