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가벼운 입문용 DSLR 캐논 EOS 200d

작고 가벼운 입문용 DSLR

캐논 EOS 200d

 

2013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기록하며

입문용 DSLR 카메라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캐논 100d

2017년 중반기에 캐논 100d를 잇는 캐논 EOS 200d가 출시되어 화제였습니다.

EOS 200d는 EOS 100d보다 더 작고 가벼워진 바디에 편의성과

다양한 고성능을 더한 뉴버전 모델로 저는 작년 10월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불필요한 개봉기는 생략하도록 하고 기본 번들렌즈와 공용 후드를 끼운 상태의 캐논 200D입니다.

캐논 EOS 200D 스펙을 잠깐 알아보면 사이즈 122.4*92.6*69.8mm, 453g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2420만 화소 및 최대 ISO 감도 12800, 최소 셔터 스피드 1/40000초, 최대 연속 촬영 속도 초당5매,

동영상 프레임 60프레임(FULL HD), 화면 크기 7.62cm, 회전형 터치 LCD 등이 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및 블랙 2가지 타입의 세련된 컬러로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고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을 구현하는 'DIGIC7' 최신 영상처리엔지과

부드럽고 정밀한 AF 성능을 제공하는 '듀얼 픽셀 CMOS AF'가 적용된 것도 특징입니다.

무선 촬영 및 공유 기능까지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작고 가벼워

여성분들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입문형 DSLR 카메라로 제격인 모델입니다.

 

 

 

 

 

 

다른 DSLR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렌즈 교환식이라 원하는 렌즈를 장착해

사진 스타일을 다르게 촬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오른쪽 부분에 동영상 및 ON/OFF 전원 버튼과 M, Av, Tv, P 등 다양한 모드 다이얼이 있고

ISO 조절 버튼과 초점 조절 버튼 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살짝 튀어나온 형태의 디자인으로

그립감도 꽤 좋은 편이라서 편하게 잡고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LCD 화면도 꽤 넓고 셀카에 최적화된 회전형 LCD에 터치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사진 촬영할 때 굉장히 유용하고 설정하기도 편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기능 설명도 화면에 쉽게 표시되어 설정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CA 크리에이티브 오토로 설정하면 원하는 사진 스타일에 따라 분위기를 선택해 촬영도 가능합니다.

 

 

 

 

 

 

 

SCN 모드 아래 동그란 그림을 선택하면 HDR 아트 표준모드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원하는 필더 선택으로 다양한 느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SCN 장면 모드에 들어가도 다양한 사진 스타일을 선택해 색다른 느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식 촬영을 많이해서 '음식' 타입이 가장 유용하다고 느꼈습니다.

'인물' 타입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예쁘게 나오는 것 같진 않습니다.

 

 

 

 

 

 

이렇게 같은 장소, 같은 물건이어도 필터나 모드를 다르게 하면

포토샵없이도 각각 다른 느낌의 사진이 나와서 재미있습니다.

 

 

 

 

 

 

 손가락으로 LCD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AF를 작동시킬 수 있고

캐논 카메라 커넥트 앱을 설치해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무선으로 원격조작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을 즐겨하는 분들을 위한 타입랩스 동영상 모드도 탑재되어 유용합니다.

전체적으로 전보다 작아진 크기와 가벼워진 무게감에 놀랐고

손쉬운 작동법과 촬영 속도, 선명한 색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은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원래 사용했던 DSLR 카메라보다 더 만족스럽습니다.

가격대도 다른 모델에 비해 저렴하게 나와서 입문용 DSLR로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