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오버워치 신규 영웅 레킹볼 및 영웅 패치
얼마 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인기 FPS 게임 오버워치(OverWatch) 신규 영웅 '레킹볼'이 등장해 많은 오버워치 팬을들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햄스터를 닮은 깜찍한 외모로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버워치 홈페이지나 SNS에서는 레킹볼의 배경 스토리와 이미지 등을 올려 호기심을 자극했고 많은 분들이 공개테스트섭을 통해서 레킹볼을 미리 플레이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신규 영웅의 정식 적용은 언제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드디어 바로 어제 7월 25일 수요일 오버워치 신규 영웅 레킹볼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레킹볼이 도대체 뭐야?!
레킹볼은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진행 되었던 실험 중, 유전자 조작으로 덩치도 커지고 지능도 높아진 14세의 해먼드라는 햄스터가 타고 다니는 로봇의 명칭입니다. 실험체의 대부분은 윈스턴 같은 고릴라 등 영장류 동물들이었지만 해먼드도 있었던 것! 헤먼드는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과학자들 몰래 기계공으로서의 실력을 스스로 갈고 닦던 와중에 호라이즌 달 기지가 일부 고릴라들의 반란으로 혼란에 휩싸이자 이에 동참하지 않고 탈출 포드를 만들어 지구로 가려던 윈스턴의 우주선에 몰래 갈고리를 걸어 탈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구의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윈스턴과 분리되어 따로 내륙의 황무지 쓰레기촌에 따로 착륙하고 맙니다. 그리고 이 쓰레기촌에서 대형 로봇 투기장인 고철장에 출전하기 위해 자신의 탈출 포드를 개조해 챔피언이 되고 살아남기 위해 모은 상금으로 자신의 로봇을 업그레이드 하게됩니다.
< 사진 출처 - 오버워치 페이스북 >
레킹볼은 오버워치의 일곱번째 돌격 영웅으로 언뜻 보면 디바와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4연장 기관총, 적응형 보호막, 구르기, 갈고리 고정, 파일 드라이버의 기술을 쓰며 궁극기는 지뢰밭입니다. 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한 지난 포스팅에서 확인해보길 바랍니다.
공개 테스트섭에서는 기본 스킨만 보여지고 다른 종류는 없어서 궁금했는데 드디어 공개된 레킹볼 스킨입니다. 화려한 느낌의 난장판, 전장 분위기에 어울리는 달기지, 특색있는 바이오하자드, 우드볼 등 10가지 스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스티온처럼 레킹볼의 스킨이 변화되면 헤먼드 스킨에도 변화가 있어서 재밌고 귀엽다는 느낌을 줍니다.
7월 25일 수요일 오버워치 신규 영웅 레킹볼이 적용되어 바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오버워치에 접속해보길 바랍니다. 참고로 7월 26일 목요일 오전 2시부터 약 2시간 정도 정기점검으로 그 시간에는 접속이 불가능하거나 종료될 수 있습니다.
다른 영웅 업데이트 정보
신규 패치로 일부 영웅 업데이트도 진행됐는데 먼저 일부 영웅들의 거리에 따른 공격력 감소 효과에 대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선 솔저:76의 펄스 소총이 최대 거리에서의 최소 피해가 30%에서 50%로 증가했습니다.
맥크리의 피스키퍼는 최대 거리에서의 최소 피해가 30%에서 50%로 증가했고 바스티온은 최대 거리에서의 최대 거리에서의 최소 피해가 30%에서 50%로 역시 증가했습니다.
메이의 냉각총의 경우 보조 발사 투사체의 거리에 따른 공격력 감소 효과를 전부 제거했고 위도우메이커의 전자동 소총 모드에 공격력 감소 효과가 적용되어 최대 거리에서는 공격력이 50% 감소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관련 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직접 플레이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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