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베누 함박스테이크 후기

1인 가구가 많아지는 요즘 세대에는 복잡한 조리 과정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조리식품이 인기인 것 같습니다.

치킨, 피자, 카레 뿐만 아니라 이제는 전문점 수준의 메인 메뉴와

디저트까지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신세계푸드에서 지난 4월 출시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즐길 수 있다는 서양식 간편식 제품 중,

<베누 함박스테이크>를 먹어보았습니다.

신세계푸드 베누 함박스테이크는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과

불에 구워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는 간편식입니다.

전국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고 가격은 7,580원대입니다.

포장을 보니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리면 바로 먹을 수 있고

발색제 무첨가로 좀 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듯합니다.

개봉해보면 베누 함박스테이크와

머쉬룸 데미그라스소스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별 포장으로 깔끔하게 들어있는 게 마음에 듭니다.

냉동 보관했다가 꺼낸 함박스테이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법 두툼하고 그릴에 구운 듯한 표시도 있어서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조리 방법은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담고

랩을 씌워 4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됩니다.

머쉬룸 데미그라스소스는 끓는 물에

그대로 봉지째 넣고 약 2분 정도 데워줍니다.

2분, 4분 만에 완성한 베누 함박스테이크!

요리하기 귀찮을 때, 마땅히 먹을만한 게 없을 때,

분위기 있게 차려먹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간편식 같습니다.

직접 맛보니 기존에 먹었던 함박스테이크 제품과

맛은 비슷하지만 식감이 부드러워 질기지 않고

소스와의 조합이 적절한 느낌이었습니다.

고기나 소스 양도 넉넉해서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고

빵 또는 파스타면이나 밥 같은 다른 재료들을

추가로 소스에 넣어 먹기에도 충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