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방문기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소개되어 광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집에서 엄청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에 들러봤습니다.

오늘은 광주 볼거리 중 하나인 양림동 펭귄마을 방문기를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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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꼭 가봐야할 곳으로 떠오른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젊은층보다 노인층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로 어르신들의 걸음걸이가 펭귄 같이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과 비슷하다고하여 어느 날부터 펭귄마을이라 불리게 됐다고 합니다. 

 

 

 

 

 

 

 

 

 

광주 펭귄마을은 광주 중심가인 충장로와 남광주 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천변로를 통해 양림교를 건너면 펭귄마을 팻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광주 펭귄마을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446번길 7

 

 

 

 

 

 

 

 

 

어느 골목으로 가도 상관없으나 정확한 펭귄마을 입구는 양림커뮤니티센터 쪽입니다.

펭귄마을이 제법 많이 알려져서 예전과 달리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조용했던 광주의 한 동네가 언제부터인가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매김한 것 같습니다. 

 

 

 

 

 

 

 

 

 

입구를 지나 거리를 거닐다 보면 좁은 골목 사이마다 시나 그림,

독특한 장식물로 소소하게 꾸며진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는 1970~80년대에 쓰여진 낡은 생활용품 등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도 예술 작품을 만들어낸 특별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펭귄마을을 둘러보다보면 벽 곳곳에 펭귄마을을 상징하는 귀여운 펭귄 그림이 가득하고

방문객을 위한 작은 포토존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펭귄 그림들-

얼음나라에서 온 꼬마펭귄 '어름이' 라는 이름이 있는 것도 귀엽습니다.

 

 

 

 

 

 

 

 

 

낡은 생활용품들로 꾸며진 펭귄마을의 한 벽면입니다.

예능 방송에서 봤던 재밌는 글귀가 적인 팻말도 볼 수 있고

이런저런 볼거리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펭귄마을이 그리 크진 않지만 좁은 골목 사이에 소소하게 꾸며진 모습들이

감성적이기도 하고 유쾌하기도 해서 시간 있을 때 부모님, 연인, 마음맞는 친구 혹은

아이와 함께 방문해 펭귄마을의 이모저모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